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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완)의료소비자심리론

09. 경영학에서 필요한 인간정신발달 이론 -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아들러의 히스토리가 이론으로 이루어졌다. 프로이드, 융과 더불어 현대 심리학의 창시자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alfred adler,1870-1937), 프로이드와 같은 유태인이지만 신분 숨김. 42녀 중 셋째로 어렸을 적부터 병약했다. 구루병, 후두경련, 폐렴, 교통 사고 등을 당하였으며, 제일 큰 형은 아들러가 태어나기 전 사망하고 둘째 형이 큰 형이 되었다. 또한 아들러 바로 밑 남동생도 아들러 옆에서 자다가 사망을 함(의미심장한 사건 : 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 아들러 5살 때 폐렴에 걸려 사경 헤매 일 때 의사가 침대에 누워있는 아들러가 죽을 것이라고 아들러 부모에게 말하는 것을 듣고 의사가 될 것이라고 결심하였다고 한다. 학교시절 성적이 매우 낮아 선생님이 먹고 살려면 구두수선공 권유하였으나, 어머니대신 아버지의 끊임없는 지원과 사랑 덕분에 고등학교 졸업할때는 최우등 졸업을 하게 되었다. 아들러는 능력있고 운동 잘하는 형을 질투했기에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형제 사이는 팽팽한 긴장이 흘렀으며, 자신의 유약함과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투쟁으로도 볼 수 있다. 이 가족 경험이 아들러가 이론을 형성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아들러의 삶은 운명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간 본보기가 되었다. 이후 안과의사가 되었는데 시력을 잃어가는 많은 환자들을 보면서 시력을 잃은 대신 다른 기관즉 청각 미각등이민감해짐을 알게 되었고, 정신과 의사로 전향하였다. 즉, 내 안의 기관 시스템이 네가티브가 된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부분들이 포지티브한 보상 시스템으로 작동한 것처럼 정신세계도 마찬가지로 통합된 유기체라고 말하였다. 아들러의 열등감은 유태인이라는 신분을 숨기는 사회적 열등감, 구루병으로 인한 작은키와 체력, 나쁜시력등의 신체적 열등감, 형과 동생에게 밀려 어머니에게 받지 못한 사랑의 심리적 열등감으로 말 그대로 열등감 덩어리였다. 하지만 아들러는 그 열등감을 긍정적으로 이겨냈다.


아들러의 인간관

1) 총체론적 존재 : 인간은 전인적이며 총체적 존재로서 통일적이며 자아 일치된 유기라는 것이다. 그에 의하면 프로이드의 이론처럼 인간을 이드, 자아, 초자아 등의 부분으로 해부하는 것은 인간을 비인격적인 시스템으로 환원시킬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Individual : 나눌 수 없는 존재로서의 인간

 2) 목적론적 or 미래지향적 존재 : 인간의 모든 행동은 미완성을 극복하여 완성에 도달하려는 성장지향적인 힘에 의해 동기화 된다는 것이다.

 3) 창조적 자기 존재 : 개인이 목표를 직시, 결정, 선택하며 그들의 목표와 가치관에 부합되는 성격을 형성하는 능력. 인간 스스로 유전 또는 환경에 영향을 미쳐 환경이 자신에게 적절히 반응하도록 창조하는 존재라 하였음. 각 개인의 지각, 기억 꿈등에 영향을 주어 자주적인 사람이 되게 한다. 인간은 자신의 궁극적 목표로 나아가려는 지속적인 경향성을 갖고 있고 이 점이 창조적 힘을 가질수있게 한다고 보았음. 무의식을 강조한 프로이드와 다르게 의식의 힘을 강조한다.

 4) 사회적 존재 : 아들러는 프로이드가 주장한 본능의 내적 충동에 대한 주장에 반대하여, 인간은 성적 동기보다 사회적 동기에 의해 주로 동기화 된다고 본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일어나며 인간본질의 핵심은 사회적인 관계의 맥락을 이해함으로써 파악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기본으로 협동하고 상호작용하는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을 인간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다.

5) 현상학적 존재 : 아들러는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살고 있는 객관적 현실을 이해하기보다는 그가 인식하고 있는 세상(주관적 현실-주관적인 경험이나 지각) 그대로를 이해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관적 현실”에는 개인의 지각, 사고, 감정, 가치관, 믿음, 확신 등이 포함된다. 나는 이러니까 이렇게 살아야 돼가 아닌 난 이렇지만 난 이렇게 살거야 하는 자신의 결정이 중요하다는 것. 나의 선택에 의해서 살아가는 존재 , 과거 어린시절도 내 삶에 영향을 미치지만 결국은 그것 자체가 내 삶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내가 내 어린시절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인식하고 활용하는가가 내 인생에 영향을 줄 뿐이야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339910

 

미움받을 용기 1

심리학 제3의 거장 ‘아들러’, 용기의 심리학을 이야기하다!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지, 그는 오늘도 고민이다. 이런 그의 고민에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 철학자가 있다. 바로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다.『미움받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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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삶은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결정된다.'

내가 경험한 것에 대해서 어떠한 의미를 부여했는지에 따라 지금의 내 삶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성장한 사람들이 똑같은 인생을 살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불우하고, 우울하고,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랐지만, 누구는 폭력적이게 성장할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구는 그것을 극복하고 승화해서 '개천에서 용났다'라는 말이 어울리게 성정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왕따 기억은 잠재 의식 속에 있는 것은 맞지만, 기억은 기억일 뿐, 그것이 나의 현재 행동을 좌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보다 스스로 집에 있고 싶어서 오히려 과거의 왕따 기억을 떠 올려 지금 현재의 자신을 합리화 시킨다는 것이다집에만 머물러 있는 사람은, 그럴 수밖에 없는 트라우마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쳐박혀 있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며, 지금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행복을 실감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부족한 것은 능력이나 돈이나, 혹은 축복 받은 환경도 아닌 오로지 자신의 <용기>라고 주장하고 있다현실에서 탈피하려는 용기만 있다면 우울증에서의 탈피 뿐 아니라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들러는 누구에게나 자유로워질 용기, 행복해질 수 있는 용기, 미움받을 용기 등 자신의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의 심리적 고찰이 아니라, 지금 당장의 용기라고 주장한다. 아들러는 [트라우마]


 

아들러와 프로이드의 이론적 차이점

Adler 이론 Freud 이론
사회심리학적 접근 생리학적 접근
목적론 강종 인과론 강조
총체주의 환원주의
사회적 존재로서의 관계 중시 개인 내적인 것에 집중
개인의 확장, 자기실현, 사회적 관심의 고양 정신 내적 조화
사람들은 동료이며 공동체감을 중시 사람들은 적 / 타인과 경쟁관계로 인식
열등감이 원동력 id가 원동력

 

아들러의 주요개념

가족형상 / 출생순위 - 생활양식 형성에 중요 / 자녀의 수, 출생순위도 성격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가정에서 형제자매와의 관계를 통해서 협동, 경쟁, 갈등 등을 경험하고 커서는 다른사람과의 대인관계에 일반화된다. 꼭 일치하지는 않다. 

첫째아이

가족의 사랑과 관심 받다가 둘째 탄생으로 폐위된 왕으로의 위치변화는 열등감심화. 맏이는 짧은 기간동안 지배자로 전형화 될 수있다. 동생의 출현으로 그동안 받았던 지위와 위치에 위협을 느낀다. 사랑을 받다가 빼앗긴 경험을 한 맏이는 평생을 경쟁자가 생기지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자신의 위치 지키려고 규칙을 잘 지키는 보수주의 성향을 갖는다. 생애초기에 권력을 가졌고, 이후 이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권력을 되찾으려고 노력하여야 하기 때문에 첫째 아이는 권위의 중요성을 동생보다 더 잘 이해한다. 일반적으로 어른들과의 관계를 잘 맺고, 어른의 기대와 가치에 동의하며, 동생들을 돌보고 도움을 주며 책임감을 가지는 인생방식을 선택한다. 맏아이는 경쟁자 없는 '' 이나 '여왕'이었을 때를 생각나게 하는 과거에 더 큰 관심이 있다. 아들러에 따르면 첫째 아이가 사회적 유용형이 되지 않으면 지배형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사회적 조건으로 인해 책임감, 배려심 같은 긍정적 요소가 발달되기도 하지만 부정적 요소로 (폐위된 왕으로서) 스스로 고립해 적응해나가며, 인정이나 애정욕구에 초연해지고 혼자 생존해나가는 전략습득, 자신감 상실, 언제나 일이 나빠질 것을 두려워함, 적대적이며 비관적인 성향을 보인다. 

둘째아이

가장 큰 특성은 ‘경쟁’이다. 이들에게 삶은 따라 잡으려는 끊임없는 경주이다. 아들러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달리는 꿈을 꾼다고 하였다.(혁명가에 많다) 첫째와 6살 차이 이내 일때 둘째는 첫째 아이와 반대되는 방법으로 자신의 위치를 추구한다. 어떤 경우에는 '적을 이길 수 없다면, 한편이 되어라' 라는 강한 협력의 태도를 발전시킬 수 있다. 책임감이 덜하고 더 독립적이며, 해달라 는것이  많고 첫째가 추구하지 않고 하지 않는것에 관심을 가진다. 둘째 아이들은 형보다 상대적으로 더 우월 하려고 추구 하는경향이 강하다.(형이 못한 것을 잘해서 칭찬받으려고 함) 첫째 아이는 뒤에서 나는 발소리에 앞서 달리려고 하고, 둘째는 앞선 아이를 보며 노력하면 따라 잡을 것이라고 느낀다. 그러나 형이 너무 앞서 나갈때 많이 좌절하기 쉽다. 자기 자신이 무언가 가치 있는 일을 하지 않으면 관심 받을 수 없다는 잘못된 동기를 갖게 된다. 이들이 처하게 되는 사회적 조건은 언제나 위의 형제들이 모델이 되고 처음부터 애정을 형제들과 나누어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한 긍정적 결과로 이들은 야심적이고 공동체 지향적이며 적응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부정적인 결과로 반항적이며 질투가 심하고, 항상 이기려 하고 추종자가 되기를 거부한다.

중간아이

흔히 세명의 자녀중 가운데 아이는 자신의 지위에 압박을 느끼고 항상 자신은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맏이의 이점을 거의 갖지 못하고 막내자리도 뺏겼다. 첫째들은 막내들을 돌보면서 동맹을 결성하고 보스의 행세를 한다. 중간아이들은 여전히 반대로 움직인다. 더 독립적이고, 반항적, 판단적이고 민감하며 공공연히 부모에게 자신의 지위를 확인한다. 이들은 자기 지위를 힘들어하고 그 실망감을 아주 요란스럽게 표현한다. 특히 대가족에서 다른 사람들의 잘못으로부터 학습할 기회, 협상과 의사소통의 기술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보는 시각이 다른 경향성을 가져 사회적 상황에 대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다 cf)회사 내 중간관리자

막내아이

막내아이는 관심의 집중을 인식하며 지위를 지킨다. 부모가 주는 지위와 자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맏이가 있다. 막내의 성장에 큰 아이들이 끼어들게 되면 막내를 두둔하는데 이것은 나이가 들더라고 귀엽고 매력적인 막내의 기술이 된다. 막내라서 모든것을 다 받아주면 문제아로 자라기 쉽다. 성취에 대해 부모가 건강하게 자극시키면 그들은 위대한 성취자가 될수있다. 훌륭한 연예인이나 청중앞에서 서기 좋아한다. 막내가 처하게 되는 사회적 조건은 따라야 할 모델이 많고, 여러 사람에게서 많은 애정을 받고, 애정을 나누기는 해도 쉽사리 대우 받는 지위에서 밀려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때로는 지나친 애정을 받기도 하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긍정적 결과로 이들은 항상 많은 자극과 많은 경쟁 속에 성장하게 되고 형제를 앞지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부정적인 결과로 막내는 과잉보호로 인한 고집이 세고 책임감 부족과 의존적 성격의 부적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독자

독자들은 첫아이와 비슷한다. 한가지만 제외이다 그들은 지위에 압박을 덜 느낀다. 자신의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 어른들과 잘 어울리고 책임감 있으며 협동적이다. 독자들은 또래 집단과의 관계가 문제가 될수 있다. 다른 아이들과의 관계형성에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다. 이들이 처하는 사회적 조건은 부모의 애정을 독차지하는 존재라는 것으로 표현할 수 있다.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 아버지와 경쟁하려 하고 부모들의 지나친 애정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긍정적 결과로 이들은 자부심이 강하고, 자기 중심적이며 독립적으로 일을 추진하려는 성향을 나타낸다. 부정적인 결과로는 공주병이나 왕자병의 증후로 인해 유아독존적일 수 있으며, 남들과 경쟁을 피하고 항상 자신만이 옳은 듯이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독자로서 이들은 관심은 중심이 되고 자신의 중요성에 대해 과장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아들러는 독자가 전형적으로 소심하고 의존적이라는데 동의한다. 부모가 독자를 잃어벌릴까봐 일반적으로 불안해한다는 점이 아들러의 생각이었는데 이러한 태도른 자식에게 전달 되어진다.

형제와 자매

남자형제만 있는 아이는 남성적인 성격특징을 지니며 남자 형제속에서 자라는 여아는 남성적으로 되어서 야심이많고 공격적이며,지적발달도 빠르다. 여자형제들 가운데서 자란 남자 어린이는 여성적이고 공격성이 적으며 대담성도 덜하다. 터울 형제간의 나이차이가 2세에서 4사이일때 동기간의 경쟁과 질투를 가장 심하게 나타나서 성격을 형성하는데 부정적 효과를 갖는다. 연년생일경우에는 유아의 인지가 분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동생을 경쟁 대상이나 위협적 존재로 보지 않지만 터울이 2세에서 4세사이에는 경쟁심이 강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터울이 7세나 8세 정도가 되면 형은 부모로부터 정서적으로 어느 정도 독립되어서 동생을 위협적으로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동생은 형이나 누나,언니나 오빠를 동일시의 모델로 삼고 따르기때문에 갈등이 생기지 않는다.


생활양식(=기본 성격 구조)

활양식의 형성 시기 : 인간은 4~5세경에 자아개념과 가치 및 태도 등을 포함한 자신의 독특성을 획득하고 이후 거의 변하지 않음. 개인의 생활에서 일관성을 부여하는 특성, 태도, 습관, 적응방식등의 형태. 개인의 모든 특징적인 행동은 그들의 생활양식에서 나오고 부모와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가에 따라 개인의 생활양식이 결정. 개인의 독특한 생활양식은 그가 생각하고 느끼고 행하는 모든 것의 기반이 된다. 개인의 생활양식은 독특한 열등감을 보상하기 위한 행동적 노력. 아들러는 개인의 생활양식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로써 인생초기의 기억, (Dream), 가족 내 출생순위를 말하였다. 개인이 자신의 생활양식을 그 스스로 창조할 자유를 갖고 있기 때문에 결정도 자신의 자유와 책임에 따라 사회적 관심의 정도와 활동수준을 기준으로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볼수 있다.

  활동수준
사회적관심 높음 낮음
높음 사회적 유용한 형 획득형
낮음 지배형 회피형

1. 지배형

부모가 독재적으로 자녀를 복종, 통제. 외부세계에 대해 지배하려는 태도들 가진다. 가부장적 가족문화, 유교문화로 권위를 중시한 우리 사회에서 흔한 유형.

2. 획득형(기생형)

지배형과는 반대적 유형의 색을 띄는데 부모가 자녀를 지나치게 과잉보호할 때 나타나는 태도이다. 부모가 자식의 독립심을 길러주지 못할 때 생기므로 부모는 자녀가 스스로 어떤 일을 하도록 조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3. 회피형

매사에 소극적이며 부정적인 태도를 가진다. 이런 사람은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도전하기 보다 회피하고 결국 고립되게 된다.성공을 바라기보다는 실패를 두려워해 인생과업으로부터 도피하는 행동

4. 사회적 유용형

사회적 관심과 높은 활동성을 가지고 있는 부류이다. 이 유형의 사람은 긍정적 태도를 가진 성숙한 사람으로서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표본이 된다. 인생과업을 완수하기 위해서  협동, 용기 그리고 타인의 안녕에 공헌하려는 의지가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있다.


열등감 : 개인이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해결할수없을때 자기가 다른사람보다 뒤떨어진다는의식

보상 : 신체적, 정신적으로 부족한 점을 충족시키기 위한 시도

열등감과 보상 : 아들러 생애자체가 열등감의 수용과 보상하기 위한 우월성 추구의 역사

1) 모든 사람에게 열등감이 있다고 주장함. 그럼 건강한 성격을 지닌 사람과 병리적 성격을 지닌 사람, 그리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인가? 아들러에 따르면 열등감에 대한 태도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로서 완전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모든 인간은 필연적으로 열등감 또는 부적절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아들러는 열등감이 행동동기를 부여하는 추진력이며 모든 노력의 원천이라고 생각하였다. 예를 들어,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기 위해 또는 어느 영역의 결점을 보상하기 위해 다른 영역에서 탁월해지려는 노력을 할 수도 있다.

2) 열등감에 대한 병리적 태도로서의 병적 열등감 (부모의 양육태도와 관련)

(1) 과보호 - 애정과 관심을 많이 받고 주변 사람들이 모든 것을 해주기에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자기 무가치감에 사로잡혀 병적 열등감을 형성 유지함(성인으로서 사회생활 부적응 초래)
(2) 무관심 - 주변사람들로부터 관심과 애정을 충분히 받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사랑받거나 인정받을만한 가치가 없다. 내가 해봐야 아무 소용없다”라는 자기무가치감에 사로 잡혀 병적 열등감을 형성 유지함


우월성의  추구 : 자기완성 혹은 자아실현이란 의미 -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열등감을 보상하려는 욕구)

열등감과 우월성의 추구 - 개인이 열등감을 극복하고 완성에 도달하기 위한 우월성을 추구하게 되면 건설적 생활양식을 갖게 되어 심리적 건강을 달성하게 된다우월성의 추구는 삶의 기초적인 사실로 모든 인간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부족한 것은 보충하며, 낮은 것은 높이고, 미완성의 것은 완성하며, 무능한 것은 유능한 것으로 만드는 경향성이다. 아들러가 사용한 ‘우월’은 타인보다 우월해야만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낮은 자기-지각에서 높은 자기-지각으로, 부적 느낌에서 정적 느낌으로의 이동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들러는 서로간의 상황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경쟁심이 형성된다고 했다. 열등감은 첫째 아이큰애라서 열등감이있고 작은애는 작은애대로 열등감이 있다. 열등감보상이란 부분은 내가 더 잘 나기위한게 아닌 상대방과 같아지는 것이다. 보상이란것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시켜주는것..목적은 우월성이다 내가 열등한 상황이어서 보상통해서 나는 동등한 관계가 된다.

가상적 목표 : 현실에서 검증되거나 확인할수 없는 미래의 궁극적인 목적 의미 / 허구 또는 이상이 현실을 보다 효과적으로 움직이게 한다.

주관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현재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이상으로 여기-현재에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월을 향해 추구한다. 열등감을 보상하면서 우리는 죽는 그 순간까지 좀 더 나은 나를 추구하고 창조하려는 목적이  있다. 실체가 명확하지는 않다. 막연하게 좀 더 나은 나은 삶을 추구한다고 해서 아들러는 가상의 목표, 허구적 목표라한다. 다만 지금보다는 더 나은 삶을 향햐 나아간다. 지금 머물러있게 하지 않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