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글로벌 헬스케어

경영대학원 석사생의 고민_논문을 써야할까 말아야 할까?

동글박사 2019. 11. 18. 23:27

RISS Site

9 to 6의 정형화된 직장생활을 하면서 석사논문을 쓴다는 것은 매우 쉽지 않다. 논문에 대해 사실 나는 접근해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막막했다. 석사과정에서 졸업논문을 쓰지 않아도 졸업이 된다는 것은 모든 경영대학원 학생들에게는 참 좋은 조건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논문을 쓸까요 말까요?' 라고 고민하게 된다. 실제 내가 타 대학원에 입시설명회를 갔을 때 자신들의 장점은 석사학위는 나오지만 논문은 쓰지 않아도 된다 라는 장점을 강조한 학교도 있었다. 처음 학기에 입학했을 때에는 열의에 넘쳐 나는 꼭 논문을 써야지 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학기가 지날수록 그 수가 줄어든다. 나는 이제 1년에 접어드는 중이기 때문에 더더욱 고민이 많아졌다. 대학원 입학 초기에 논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셨던 교수님이 딱 한 분 계셨다. 논문은 내가 쓰던지 안 쓰든 간에 내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주셨다. 경영대학원을 다니면서 논문을 써야 할까요?라고 말하면 쓰지 말라고 이야기하시는데, 그 질문에 앞서서 내가 이 논문을 읽을 수 있고, 어떻게 쓰는지는 알고 그 이후에 내가 논문을 쓸지 말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해 주셨다.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혹시라도 나 같은 고민을 하는 경영대학원 석사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는 이제 1년에 접어든 지금 주제를 조금씩 생각해 놔야겠다. 특히 박사과정을 밟으려는 꿈이 있다면 논문이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해 주셨다.  

 

 


 

논문(아티클) 10분만에 읽는 방법!

논문을 10분만에10분 만에 읽을 수 있다니? 매우 신세계다. 특히 나와 같은 경우에는 논문이 너무 길고 복잡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논문의 구성요소들을 자세히 알려주시는 교수님 덕분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논문을 10분 만에 읽기 위해서는 논문의 구성부터 알고 있어야겠다. 

 

- 기본적인 논문의 구성 -

초록

서론

이론적 배경

연구방법

연구결과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논문은 위와같이 보통 구성되어 있다. 이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데, 10분 만에 논문을 읽기 위해서는 참고문헌과 이론적 배경은 보지 않고 가장 처음으로 초록을 본다. 이 논문에 관련된 내용이 나와있고, 서론의 맨 마지막 문단으로 가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이라고 나와 있는 부분을 본다. 이 논문이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나와 있다. 이다음으로 연구방법으로 넘어가서 연구대상은 누구이고 어떤 분석방법을 썼는지 보고 결론을 본다. 결론 부분에서 연구 표들이 있는데 만약 기술통계를 돌리는 논문이라고 한다면 P값이 유의한 결과값을 찾아서 본다. 그다음에 시사점을 본다. 시사점에는 내가 논문을 쓰고자 한다면 시사점에서 말하는 제한점, 한계점들을 보고 내가 쓸 논문의 아이디어를 얻으면 된다. 이렇게 읽게 되면 논문은 10분 안에 읽을 수 있고, 영문 논문이라도 10분 안에 읽을 수 있다. 

 

 

논문의 구성을 자세하게 살펴보자

  • 초록
  • 서론 - 이 논문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이야기 하는 것 
  • 이론적 배경 - 다른 사람이 어떻게 논문을 썻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쓰는 것, 이론적 배경을 쓰는데 가장 많이 시간이 걸린다. 석사 졸업을 하기 전까지는 나는 석사생이 아니다. 따라서 내가 왜 이 논문을 쓰는가에 대해 네가 뭔데 이런 연구를 해?라고 물어보면 defence 해야 한다. 나의 연구 결과를 백업해주는 것이 바로 이론적 배경이 되는 것이다. 내가 그냥 이런 연구를 한 것이 아니고 여태까지 연구된 논문들이 이러이러하게 말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한번 해봤더니 연구결과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라고 말해주는 것으로 나의 논문의 질적 완성도를 높여주는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문과에서는 이론적 배경이 얼마나 충실하냐가 중요하다.
  • 연구방법 - 어떻게 진행을 했는지에 대해 말하는 것
  • 연구결과
  • 결론 및 시사점 - 통계값과 결론
  • 참고문헌

논문은 거의 이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논문은 어디서 부터 작성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먼저 쓰는 것은 이론적 배경부터 쓴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이론적 배경 작성을 시작함과 거의 도시에 설문지를 작성하여 돌리기 시작한다. 연구 설문지가 회수되고 결과가 나오면 연구결과를 보고 결과값을 나오는 것을 보고 써야 한다. 그리고 서론을 가장 마지막에 쓴다. 참고문헌도 시간 많이 걸리니까 엑셀 파일에 잘 정리해 놓아야 한다. 이론적 배경은 내가 얼마나 투자했느냐에 따라서 논문이 질이 결정된다.

 

 

논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논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논문 주제 선정이다. '논문 주제를 선정했다.라고 하면 논문의 50%를 썼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만큼 논문 주제를 정하는 것이 어렵다. 왜 논문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왜 어려울까를 생각해 보면 내가 하려고 하는 주제는 이미 다 나와있기 때문이다. 이 주제는 너무 기발해!라고 생각해서 RISS를 접속해서 찾아보면 이미 나온 논문들이다. 또, 내가 하고 싶은 논문 주제와 지도교수님의 컨펌을 받지 못하는 경우이다. 쉽게 말해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지도교수님이 하지 말라고 한다^^;(다 이유가 있다!)

 

논문 심사는 나의 지도교수님과 그 외의 교수님 2분 해서 총 3분 이서 논문 심사를 한다. 지도교수님이 나를 졸업시킬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내 논문 주제가 지도교수님의 마음에도 들어야 하고 내 마음에도 드는 주제를 선정해야 하기 때문에 주제 정하는 것이 매우 어려우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렇다면 경영대학원 석사생은 논문의 주제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

- 가장 좋은 방법이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 찾을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병원에 근무한다면 - 내가 병원 안의 직원들에게 돌릴 수 있는 설문지를 한다 라던지, 내가 근무하는 직장에서 가지고 올 수 있는 데이터, 사용할 수 있는 것들로 진행을 하는 것이다. 접근 가능한 정보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일반대학원 학생들의 경우 실무에 있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설문지를 돌리는 것조차 너무 어렵다. 따라서 이런 특성을 잘 살려 진행하는 것이 좋다.

 

실증분석이라고 해서 현장에 실제로 그 이론을 적용해서 연구를 하는 것이 제일 쉽게 논문 주제를 선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의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남들이 쓴 논문을 볼 때, 시사점에서 제한점을 찾고, 한계점에 대해 써져 있는데 여기에 착안하여 더 확장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논문은 중국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한계점이 있다.' -> 이 부분에 착안하여 추가해서 쓰면 차별화된 논문을 쓸 수 있다.) 그리고 논문 주제가 정해 졌다면 지도교수님을 계속 찾아가서 중간중간 진행상황을 알려드리고 컨펌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논문을 보는 방법(좋은 논문을 봐야 좋은 논문이 나온다)

나는 의료경영을 배우는 학생이기 때문에 의료경영 분야 주요 학회지 리스트이다. 의료경영에서 1 급지라고 불리는 논문들을 볼 수 있다. 흔히  SCI(해외 논문)급 논문인 등재학술지 논문으로 좋은 논문을 많이 보고 등재지에 실린 논문을 많이 많이 보자!

  • 보건행정학회지
  • 대한경영학회지
  • 보건경제와 정책연구
  • 의료경영학연구
  • 보건정보통계학회지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보건사회연구

 

특히, 대학원을 다니는 동안에는 RISS사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우리 학교만 해당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학교 도서관 사이트에서 경유하여 접속하면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RISS에 가장 논문이 많고, 없는 것들은 연계가 가능해서 많은 논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등록금 낸 만큼 뽑아먹자!

 

 

논문과 keypaper

논문을 쓰기 위해 논문을 보다 보면 내가 쓰고 싶은 논문, 마음에 드는 논문을 하나 이상 발견할 것이다. 나는 이 논문처럼 쓰고싶어, 이거 내가 생각하던건데(유레카)!! 하는 키 페이퍼가 되는 논문이 반드시 생길 것이다. 이렇게 나의 keypaper가 되는 논문을 정하자. '나는 이 논문처럼 써야지' 하는 나의 가이드라인을 정해주는 논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내가 논문을 쓰겠다 라고 마음을 먹으면 1학기(16주) 동안 논문을 써야 하는데 만약 논문을 9월 부터 쓴다고 가정하면 12월에 완성이 되야 하고 4달안에 다 써야 한다. 학기 시작과 동시에 논문을 쓴다라고 생각해서 주제를 정하면 주제 정하는데 보통 1달이 걸린다. 학기 시작과 동시에 논문 주제 생각해서 10월부터 쓰기 시작하면 논문을 많이 보게되는데 논문을 보다보면 내 시야가 넓어지기 시작 하면서 내 논문을 너무너무 잘 쓰고싶은 욕심이 슬금슬금 올라올 것이다. 논문을 마무리를 못하는 이유는 처음 정했던 키페이퍼가 되는 논문을 보고 그 논문처럼 논문을 쓰다가 그보다 더 좋은 논문을 발견하면 또 그 논문처럼 쓰게되고, 또 더 좋은 논문을 발견하면 또 바뀌는 과정이 반복된다. 이 논문은 여기가 미흡하고 저논문은 저기가 미흡하다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자꾸 보이고 이후에 또 다른 좋은 논문을 보게되면 바뀌는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다보면 4개월 안에 절대 논문을 끝내지 못하고 마무리가 절대 안된다. 한 학기 더하면 더 잘 쓸 수 있을것 같다 생각해서 한 학기 더 다니고 그 다음학기때 또 이런 현상이 반복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이러면 졸업을 못한다.. 계속 졸업이 늦어진다.. 석사생은 논문을 쓰면서 내가 이 부분에서 한 획을 그을수가 절대 없으니 제발 욕심을 버리고 내가 처음에 정한 이 키페이퍼 정도만 쓰자!!라고 생각하고, 하나의 키페이퍼를 딱 정해 그 방향대로 나아가는 것이 한학기 즉, 4개월 안에 논문을 쓸 수 있는 방법이다. 

만약에 내가 쓰려고 하는 주제를 찾아보았는데 논문에 거의 나와있지 않다면 생각해보아야 할 점은 왜 다른 사람들은 이 논문을 쓰지 않았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 좋아할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해야 한다. 안 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석사생 수준에서의 이론적 배경은 기존의 논문에서 하나 두 개 정도의 차별점을 두는 것이 좋다.

 

 

주제를 정하면 그다음에 연구모형을 만드는데 논문 제목들을 보면 논문 제목을 보면 연구모형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예) 외국인 환자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재방문의사, 추천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목을 보고 연구모형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위의 예시에서는 외국인 환자, 만족도, 재방문의사, 추천 의사가 그 부분인 것이다. 독립변수, 매개변수, 종속변수 이렇게 그려야 하고 이 부분까지가 연구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연구조사방법론에서 자세하게 배우니 스킵하도록 하겠다.

 

9월에 논문을 시작했다면 어떤 연구 주제를 가지고 어떤 연구모형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해서 10월쯤에 중간보고를 한다. 

 

RISS 사이트에서 논문들을 그냥 보지 말고 만약 내가 관심 있는 변수들이 있는 키워드들이 있다면 키워드들 마다 파일을 만들어서 내가 본 논문들을 각각의 파일에 넣어놓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만족도에 관련된 논문은 만족도 파일에 넣어놓고, 추천 의사에 관련되 논문은 추천의사 파일에 넣어놓는 것이다. 이렇게 논문을 하나하나 볼 때마다 폴더를 만들어서 그룹화를 시켜놓으면 나중에 정리할 때 매우 편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엑셀 파일에 내가 본 논문의 제목들을 다 정리해 놓는 것이 좋다. 나중에 찾기도 쉽고 논문 맨 끝의 참고문헌을 적을 때 내림차순으로 정리하여 빠르게 작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논문 쓸 때 지도교수님을 괴롭혀라

논문계획서 지도교수님께 확인받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경영대학원의 경우 중간보고까지 혼자서 막 쓴 다음에 짠 하고 가져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매우 당황스럽다고 한다. 논문은 수시로 교수님을 찾아뵙고 1주일에 한 번씩 찾아가서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려드리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지도교수님을 괴롭혀라!

 

 

+ 직장을 다니는 경영대학원 학생의 경우에는 

연구를 어떻게 할 건지 분석이나 대상을 정할 때 연구대상의 경우에는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 돌릴 수 있는 것이 좋다. 내가 데이터를 돌릴 경우 설문지를 만들어 돌리는 방법이 있고, 기존의 나와있는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빠르게 졸업을 하려면(?) 설문지를 쓰면 된다. 기존의 데이터를 쓰면 더 편할 것 같지만, 내가 원하는 데로 가공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나의 연구모형만 정해지면 설문지 만들어서 키페이퍼가 되는 논문에서 참고문헌 뒤에 설문지가 첨부되어 있으니 이 부분을 나의 논문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설문지를 돌리면 된다. 설문지 돌리고부터는 이후 과정은 초집중한다면 1주일 안에 끝낼 수 있다.

 

요즘은 설문지를 대부분 온라인으로 돌린다. 생각보다 회수율이 높다. 일반 설문지는 무응답이 발생될 수 있지만, 온라인 설문지는 회수되는 응답지는 전부 다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이다. 인쇄비용도 아낄 수 있다. 온라인 설문지는 엑셀 파일로 코딩까지 다 되어 나오기 때문에 훨씬 편하게 할 수 있다. 

 

논문 쓰려니까 엄두 안 나서 논문 써주는 데가 있다는데?

절대 이용하지 말라. 내가 뭐라도 된 양 큰 뭔가를 하려고 하지 말고, '나는 석사 수준의 논문을 쓰고 완성한다'의 의의를 둬라.

제발 이용하지 말라.

 

 

교수님이 추천해 주신 통계분석방법에서 가장 추천하는 책 

논문 아예 모르고 내가 혼자 하려니까 어려운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684205

 

논문작성에 필요한 SPSS/AMOS 통계분석방법

클릭만 하면 분석 결과가 도출되는 쉬운 통계학 이론서!『SPSS/AMOS 통계분석방법』은 논문을 작성하는 독자들에게 통계분석이 더 이상 일부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화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이다. 이 책은 통계학 이론에 대한 설명은 최대한 줄이고 논문을 작성하는데 필요한 통계분석 방법에 집중하였다. 따라서 통계학 이론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적당하지 않지만, 학위/학술 논문을 작성하려는 대학원생, 연구자 혹은 사회과학 조사방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

book.naver.com

 

 

논문 작성 시 참고할 내용 - '인용'에 대한 부분

실제 그 논문을 찾아가서 초록을 보고 내식으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인용 예시)

- 논문 내용(강ㅇㅇ, 2018)

- ((논문 내용) 이ㅇㅇ,2019/김ㅇㅇ 재인용)

- 이론적 배경에서 내용을 다른 논문에서 너무 많이 가지고 오는 경우에 통으로 묶어 *각주를 달아 '어떤 자료를 수정 보완했다'을 출처를 명확하게 밝히자.

 

논문을 쓸 거면 욕심을 버리고 제발 표절하지 말자! 일하면서 논문을 쓴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아티클을 많이 보고 내가 진짜 쓰고자 할 때 논문을 쓰고, 평생 꼬리표로 따라다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자세한 내용을 공유해주시는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